매수 시점과 매도 시점을 알기는 어렵죠. > 주식게시판

주식에 다양한 말들이 있습니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느냐?
비싸게 사서 더 비싸게 파느냐?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지금 매수하려는 주가의 가격이
싼가격인지 비싼가격인지는
그 누구도 모른다입니다

흔히들 하는 생각의 오류가
싸다 비싸다의 비교를
과거 가격과 하여
현재 가격이 싸다 비싸다를
결정하는 것인데

증권방송에 많이들 나오죠?
지금 가격을 두고
가격에 대해 의견을 말하는 사람은
신이나 할수 있는 영역의 일을
스스로가 하겠다는 사기꾼에 불과합니다

사기꾼이 아니라면
1분전 혹은 며칠전 또는 몇달전
과거의 가격에서
현재가격을 비교하여 말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입니다

가격의 비교 대상은
과거가 되어서는 곤란합니다
현재가
그러니까 내가 사고자 하는 지금의 가격은
미래에 내가 매도할 그 시점의 가격이
비교 대상이어야 합니다

스캘 단타 스윙 중장투
각각 그들의 매매스타일에 맞는
매도 시점과 비교를 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럼 지금 가격은
비쌉니까 쌉니까
아무도 모른다가 답이죠

매수가보다 더 받고 팔면
지금 가격이 싼가격이 되는 것이고
손절이라도 했다치면
지금 가격이 비싼가격이 되는 것이지요

즉  매수후 1초 후에라도
미래의 어느 매도 시점에서
내 매도 가격과 비교가 되어
지금 내가 매수하려는 가격이
쌌었다 혹은 비쌌었다라고
결과에 따라
단정지어질 뿐입니다

주식을 매수하면서
과거와 비교하여 현재가를 평가하거나
어지러운 숫자들 들먹이며
싸다 비싸다 밸류니 뭐니 적정주가가
어떻고 저떻고 하는건
애널리스트나 가치투자의 몫이고
특히 단기 트레이딩에서는
이런 의문조차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싸다 비싸다 더비싸다
이런 관념들이
이평이나 여타의 매매지표와 같이
선입견을 만들고
굳어진 생각들은
유연한 대응을 방해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내가 사려는 구간에서
챠트 오른쪽으로 새로이 그려질
시세만을 예상하면서
그려지는대로 대응만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