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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와 뱃사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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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샤롯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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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의 제자 안자가 배를 타고 강을 건네게 되었다.

뱃머리에 앉아 풍경을 즐기다 사공의 모습에 눈이 갔는데

그 솜씨가 일품이었다.

 

사공에게 배 젓는 법을 배울수 있는지 여부를 물었다.

 

사공 왈.

물론이다.

수영을 잘하는 사람은 연습만 하면 곧 배울수 있고

잠수를 잘하는 사람은

배를 본적이 없어도 바로 저을수 있다고 대답했다.

 

안자는 그 이유를 물었지만 사공은 그저 웃기만 할뿐

대답을 하지 않았다.

안자는 그 이유를 공자에게 물어보았다.

 

공자 왈.

수영을 잘하는 사람은 물에 빠지는 것을 겁내지 않기때문이며

잠수를 잘하는 사람은 배가 뒤집히더라도

결코 당황하지 않기에 배 젓는 일에만 전념할수 있는 것이다.

 

안자가 고개를 끄떡이자 공자가 덧붙여 말했다.

 

내기를 하는 경우도 이와 같아서

기왓장 하나를 걸고 내기를 하면 기가막히게 잘하는 사람이

조금더 값진 물건을 걸면 기가죽고,

황금을 걸면 정신이 혼미해진다.

 

그 사람의 기술은 언제나 같지만 마음을 물건에 빼앗기면

행동은 뜻대로 되지 않는다.

 

"기술이 같되 마음을 빼앗기면 그 결과는 뜻대로 되지 않는다"

 

# 주식도 이와 비슷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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