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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턴의 첫투자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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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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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템플턴(Sir John Templeton, 1912~)
템플턴을 소개할 때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일화가 있다.
다름 아닌 오늘의 그를 있게 한 첫 번째 투자 성공 사례다.
예일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 로즈장학생으로 유학 간 템플턴은
미국으로 돌아와 메릴린치의 투자자문 부서에서 잠시 근무한 뒤 지질 탐사 회사로 옮겼다.
이때 유럽에서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1929년 이후 이어진 10여 년의 대공황이 이제 끝나게 됐다고 판단하고 1939년 9월 주식투자에 나섰다.
그는 증권회사에 전화를 걸어 1달러 이하로 거래되는 모든 종목을 100달러어치씩 매수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렇게 해서 그는 104개 종목에 1만 달러를 투자했다.
4년 뒤 이들 주식의 가치는 4만 달러가 됐고, 그는 이 자금으로 자신의 회사를 출범시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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