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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버크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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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 해서웨이 (Berkshire Hathaway Inc.)
버그셔 해서웨이는 워런 버핏이 섬유회사였던 버크셔 해서웨이를 구입한 후 여러 회사의 지주회사로 재설립했다


1. 우리의 형태는 기업이지만 우리의 자세는 파트너쉽입니다. 찰리 멍거와 나는 주주들을 오너 파트너로, 우리들 자신을 경영 파트너로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 회사 자체를 우리 사업 자산의 긍정적인 오너로 보지 않고 우리 주주들이 자산을 소유하는 통로로 여깁니다.


찰리와 나는 여러분이 단지 매일 가격이 요동치고 경제적 또는 정치적 사건들이 심사를 뒤틀어놓아 팔아치워 버리고 싶은 서류 조각을 가지고 있다고 여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 대신 가족들과 함께 농장이나 아파트를 소유했을 때처럼 언제까지나 소유하고 싶은 한 사업체의 공동 주인으로 생각하기를 바랍니다. 우리 쪽에서도 버크셔의 주주들을 항시 변하는 익명의 구성원으로 생각하기보다는 여생을 잘 지내기 위해 우리에게 자금을 맡긴 공동 모험가로 여기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버크셔 주주들이 이 장기 파트너쉽 개념을 진정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증거가 있습니다. 버크셔 주식의 매년 회전율은 나의 지분을 계산에서 빼고도 다른 주요 미국 기업들의 주식에서 발생하는 회전율에 비해 극히 낮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버크셔 주식에 대한 우리 주주들의 행동은 투자하고 있는 기업들에 대한 버크셔의 행동과 같습니다. 이를테면, 코카콜라나 질레트 주식의 소유주로서 우리는 버크셔를 이 뛰어난 두 기업의 비경영 파트너로 생각하며, 이들 기업의 매월 주가 동향보다는 장기적인 과정으로 우리의 성공을 측정합니다. 사실 우리는 몇 년간 이런 기업들의 주식이 거래나 시세 없이 지나가도 조금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훌륭한 장기적 기대치를 가지고 있다면 단기적 가격 변동은 매력적인 가격에서 우리들의 소유권을 증가시킬 기회를 준다는 것을 빼고는 다른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2. 버크셔의 주주 중심 입장에 따라 우리 이사들 대다수는 자산의 대부분을 회사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만든 요리를 먹는 셈입니다.


찰리의 가족은 자산의 90% 이상을, 아내 수지와 나는 99% 이상을 버크셔의 주식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의 여동생들과 사촌들도 자산의 대부분을 버크셔 주식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찰리와 나는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아둔 듯한 이런 상황에 전적으로 편안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버크셔가 정말 훌륭한 기업체들을 폭넓게 소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우리는 지배적인 지분 또는 소수의 중요한 지분을 소유한 사업의 질과 다양함에 있어서 버크셔가 독자적 경지에 다가섰다고 믿고 있습니다.


찰리와 나는 여러분에게 성과를 약속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금융재산은 우리 파트너가 되기로 결정한 때가 언제이든 우리의 것과 같이 움직일 거라고 보장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당신들로부터 거액의 연봉이나 옵션 혹은 콩고물을 얻어내는 일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 파트너들이 돈을 벌 때만 정확히 똑같은 비율로 돈을 벌기를 원합니다. 내가 어떤 우둔한 짓을 할 때 나의 재정적 고통은 부분적으로 여러분의 것이라는 사실에서 위안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3. 우리들의 장기적 경제 목표는 주당 내재가치에서 버크셔의 매년 평균 수익률을 최대화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버크셔의 경제적 중요성 또는 실적을 그 크기가 아니라 주가상승률로 측정합니다. 우리는 주가 상승률이 미래에는 줄어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크게 확대된 자본을 보면 그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의 수익률이 미국 대기업의 평균 수익률을 상회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실망할 것입니다.


우리의 내재가치는 1983년 말에 발표된 이래로 매년 25%씩 증가했습니다. 찰리와 나도 정말 놀랄 속도였습니다. 그렇다 해도 앞에서 말한 원칙들은 유효합니다. 오늘날처럼 막대한 자본을 운용해서는 우리가 한때 훨씬 적은 자본으로 올렸던 실적에 도달할 수가 없습니다. 내재가치에서 우리가 바랄 수 있는 최고 수익률은 매년 평균 15%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목표에 훨씬 미치지 못할 것입니다. 실제로 대규모 사업에서 내재가치를 복리로 매년 15%씩 올릴 수 있는 기회는 아주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15%에 크게 미달하는 목표를 언급하며 총회를 끝내게 될 날이 올지 모릅니다.



4. 우리가 가장 선호하는 것은 현금을 창출하고 일관되게 평균 자본수익률을 웃도는 다양한 사업체들을 직접 소유하여 목표에 도달하는 방법입니다. 두 번째로 선호하는 것은 우리의 보험 자회사들로 하여금 시장성 있는 보통주를 매입하게 하여 유망한 사업체들을 부분적으로 소유하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사업체의 가격과 매수 가능성, 그리고 보험 자본금의 필요에 의해 당해 연도의 자본금 배분이 결정됩니다.


언제나 그렇듯 협상을 통해 사업체를 통째 매수하는 것보다는 주식시장을 경유하여 우수한 사업체의 일부를 사들이는 편이 더 용이합니다. 그래도 우리는 100% 매수를 선호하며, 어떤 해에는 행운을 만나기도 합니다. 실제로 1995년 우리는 세 개의 업체를 인수했습니다. 일이 여의치 않을 해들도 있겠지만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우리는 많은 업체들을 인수하게 될 것이며 그 규모들도 큰 것이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러한 매수가 과거에 우리가 해온 질적 수준에 접근한다면 버크셔는 앞으로도 계속 잘되어 나갈 것입니다.


우리가 도전해야 할 일은 현금을 창출하는 속도만큼 빠르게 아이디어를 창출해내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침체된 주식시장은 우리에게 큰 이익을 제공해 줄 것 같습니다. 주가의 하락으로 기업들을 통째 매수하기가 쉬워집니다. 둘째, 침체된 시장은 우리 보험사들이 멋진 기업들의 지분을 매입하기 쉽도록 해줍니다. 셋째, 코카콜라나 웰스 파고처럼 멋진 일부 기업들은 일관되게 자사주를 매입합니다. 이것은 그들이 매입하는 싼 가격으로 우리도 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체로 침체된 주식시장에서 버크셔와 버크셔 주식의 장기 소유자들이 얻는 이익은 식량 가격이 하락했을 때 정기적인 식량 구매자들이 이익을 얻는 경우와 같습니다. 그래서 시장에서 때때로 출현하는 바닥은 공포나 비탄이 아니라, 버크셔에게는 오히려 호재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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