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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평정심을 유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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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igytekd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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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의 싸움에서 이기는 법은 마음의 평정심 유지하기 입니다.

마음의 평정 유지하기.
주식을 하는데 있어 참으로 중요한 덕목입니다.

주식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을 보면 몇가지 단계가 있더군요.

1단계
아무것도 모르는데 남의 말을 듣거나, 아무생각없이 투자했다가 돈을 버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경우 사실 큰 돈을 벌지는 못합니다.
아주 작은 금액의 수익이지만, 주식투자를 시작하기 잘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남들보다 주식감각이 뛰어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게됩니다.
주식 투자로 돈을 잃었다는 사람, 자살했다는 사람, 길거리로 나와 앉았다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다고도 생각합니다.

2단계
이제 좀더 많은 돈을 투자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남들처럼 실패하지 않고 본격적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증권계좌에 돈을 넣어 놓지만, 만약을 위한 비상금이나 생활자금들은 절대 건드려서는 안된다는 원칙도 세웁니다.
서점에 가서 책을 사고, 인터넷과 게시판들을 통해 열심히 공부도 합니다.
유명한 애널리스트들의 방송을 청취하기도 하고 경제TV도 열심히 봅니다.
이미 본인은 투자의 고수가 되어 조만간 쿤 성공에 손에 잡힐듯 눈앞에 다가온듯한 기분이 듭니다.

3단계
그리고는 뼈 아픈 손실을 경험하게 됩니다. 과감히 손절도 합니다.
이상하리 만큼 생각했던것 처럼 주식은 쉽지 않다는것을 느낍니다.
팔고나면 오르고 사고나면 내립니다. 계좌는 점점 줄어들고 자신감은 떨어집니다.
그래서 좀더 확실하고 좀더 확실한 종목을 찾기 위해 많은 애를 씁니다. 마음은 초조하고 불안해 집니다.
돈이 조금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미수와 신용은 망하는 지림길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기때문에 유혹에 넘어가지 않기 위해 애를 씁니다.
주변에는 오르는 종목들이 마구 보이고 누군가 큰 돈을 벌었다는 얘기들이 여기저기서 들려옵니다.
누군가 찍어줬다는 몇몇 테마종목들은 무섭게 치고 올라가는데 자신만 소외된 느낌이 듭니다.
원금을 회복해야한다는 초조함과 자신에 대한 실망이 무겁게 억누릅니다.
신중하게 신중하게 신중하게 고려하여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여기저기서 돈을 끌어모으고 신용과 미수도 사용해서 매수합니다.

4단계
그 결과는 성공일수도 있고 실패일 수도 있습니다만,
어찌되었건 많은 투자자들이 일반적으로 이러한 과정을 겪으면서 본인의 투자 일지를 메워가게 됩니다.


인간이란 참으로 간사한지라, 어줍잖게 많은 돈을 벌게 되면 참으로 힘든 상황에 빠져들게 됩니다.
사실 주식투자로 많은 수익을 내기까지 투자자는 참으로 많은 고생과 실패와 경험을 겪게 됩니다.
아무나 많이 벌수 있는것은 아니죠. 참으로 뛰어난 투자자입니다.
중요한것은 그러한 수익이 계속 되지 못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찾아오는 자만, 오만, 독선, 아집. 그동안 투자해온 자신의 방법이 맞았다는 자신감.
조만간 한국의 워렌버핏이 될것 같은 상상들이 본인의 눈을 막고 귀를 막고
시대의 변화와 흐름을 느끼는 피부를 막고 있다는걸 느끼지 못합니다.
아마 주식투자에서의 가장 큰 실패는 이때쯤 찾아오게 되는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일 대 일 의 싸움에서 두 사람의 실력이 비슷하다면 승부는 심리전에 달려있다고 말합니다.
평정심을 잃고 먼저 흥분하거나 자신감을 잃거나 집중력을 잃게되면 그 싸움에서는 지게 됩니다.
하물며, 보이지 않는 수백만명과 싸우는 전쟁터인 주식시장에서 평정심을 잃는다면
그 결과는 불보듯 뻔합니다.

주식시장에서 평정심을 잃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요?
본전때문일까요? 손실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일까요? 남에게 빌린 돈 때문일까요?
가족에게 창피해서? 스스로에 대한 실망감?
모두 맞는 얘기이지만, 저러한 모든 이유들이 발생하게 되는 근본적 원인은
"지금이 아니면 혹은 지금 이 종목이 아니면 다시는 돈을 벌 기회를 잡지 못할지도 모른다"
하는 생각 때문입니다.

HTS를 빨갛게 물들인 관심종목들은 투자자를 흥분하게 만듭니다
내가 산 종목이 다른 종목보다 더디게 오르는것 같습니다.
내가 들고 있는 종목은 시세가 이미 끝난것 같기도 하고, 조정이 길어질것 같기도 하고, 단기 고점인것 같기도 합니다.
갈아탑니다. 갈아탄 종목보다 더 잘나가는 종목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또 갈아탑니다.
갈아탔더니 예전에 들고 있던 종목이 쭉쭉 오르기 시작합니다. 어이쿠 하며 다시 갈아탑니다.
갈아타고 갈아타고 갈아타고... 
결국 계좌는 늘지도 않고, 고점에서 올라타게 되어 잦은 흔들림에 손절하게 되고,
고가에 매입을 하게 되어 손실도 보게 됩니다.

주식시장에서의 평정심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덕목입니다.
주식시장이 개장한 이후로 몇번의 외부요인에 의하여 전체시장이 폭락했던 단 몇개월의 시기를 제외하면,
주식시장에는 항상 오르는 종목이 존재했고 대박이 존재했고
실적개선 기업들이 존재했고 연간 몇배씩 오른 종목들이 존재했습니다.

주식시장에는 생각보다 많은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으며, 퇴출되고 새로 들어옵니다.
기회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지금이 아니더라도 이 때가 아니더라도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는 앞으로 얼마든지 있습니다.
절대로 서두를 필요도 없고 흥분할 필요도 없고 급하게 해치울 필요도 없습니다.

단, 본인이 좋은 종목을 좋은 때에 살 수 있다면 말입니다.
따라서, 여기저기 눈을 돌리며 이것저것 이사람 저사람 따라다닐것이 아니라
평정심을 가지고 여유롭게 투자하며
좋은 종목을 좋은 때에 매수할 수 있는 실력을 닦는것이 중요합니다.

100만원이 있다면 100억의 고객돈을 굴리는 펀드 매니저처럼
1000만원이 있다면 1000억의 고객돈을 굴리는 펀드 매니저처럼 생각하고 판단해야 합니다.
분명 이러한 매매 습관은 성공적인 결과로 보답하리라 생각합니다.
모두 평정심을 잃지 마시고 성공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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