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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은 마라톤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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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쾌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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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하는 사람은 모름지기 마라톤에서 배워야 할 것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오버페이스를 하지 않고

끝까지 내 페이스를 유지하며 "완주"하는 것이죠.

내 페이스를 일정하게 유지하지 못하면  우선 기록도 나빠질 뿐만 아니라

중간에 지쳐버려서 완주도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우리가 마라톤에서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교훈은

끝까지 완주하기 위해서 반드시 페이스를 지켜야 한다는 겁니다.

 

 

주식시장에 참여하여 거래를 한다면 우린 얼마나 거래를 하게 될까요?

일년동안 주식시장이 열리는 날은 대략 250일정도 됩니다.(올해는 정확히 247일임)

하루에 거래를 한번 하는 사람이 앞으로 오십년을 거래한다고 가정하면 얼마나 거래를 하게 될까요?

일년에는 250번  10년이면 2,500번의 거래를 할 것이고  50년이면  12,500번의 거래를 하게 됩니다.

하루에 거래를 두세번 하는 사람이라면요?

오십년동안 무려 25,000번에서 37,500번의 거래를 하게 됩니다.

난 일주일에 한번 거래해, 라면요?

오일에 한번 거래하는 셈이니 일년이면 52번 십년이면 520번 오십년이면 2,600번의 거래를,

한달에 한번 거래하는 사람이라면?

일년에 12번 10년에 120번이고 오십년 동안에는 600번의 거래를 하게 되는 셈입니다.

자신의 거래스타일에 따라 적게는 수백번에서 많게는 수만번의 거래를 우리는 치러야 하는 거죠.

 

 

무슨 말이 하고 싶으냐면...

우린 한 두번의 승부로 결판을 지을 수 없는 주식시장에 들어와 있다는 겁니다.

아주 적게 잡아도 수백번의 승부를 치러야 하고

많게는 수만번의 승부를 치러야 하는 승부사들이라는 거죠.

 

우리는 멀리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이렇게 멀고 먼 긴 여정을 가야하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뭘까요?

네...페이스 조절이죠.

끝까지 페이스 조절하면서 완주하는것....

마라톤 선수가 페이스 조절을 하지 않고 처음부터 100미터 달리기 선수마냥 전력질주한다면?

마라톤선수로서 자격 미달이죠.

아마 얼마 못가서 다리에 쥐가나고 호흡곤란이 와서 길바닥에 주저앉을 것입니다.

마라톤 선수가 된후에 가장 먼저 배워야 하는 것이 완주를 위한 자기 페이스 조절이죠.

그것이 된 다음에 체력을 점점 키워서 전체 페이스를 업시켜서 속도를 끌어올리는 거죠.

선 페이스 조절  후 속도상승....

 

 

주식도 마라톤과 같이 긴승부이므로 자기 페이스 조절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우리가 몰빵을 하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네 마라톤 선수가 페이스 조절하지 않고 100미터 달리기 선수처럼 전력질주를 한다는 거죠.

당연히 완주할 수 없겠죠?

주식시장에서 몰빵하는 것도 전력질주하는 마라톤 선수와 같습니다.

당연히 완주할 수 없겠죠?

네 얼마가지 못하고 깡통을 당해서 중간에 탈락합니다.

 

 

주식으로 크게 성공하고 싶으신가요?

일단 끝까지 완주할 수 있게 페이스 조절하는데에 모든 신경을 집중하세요.

주식은 100미터 달리기같은 단거리 시합이 아니에요.

앞으로 엄청나게 많은 횟수의 승부를 해 나가야 하는데

거래할 때마다 전력을 다해서 부딪히면 성공하기전에 깡통이 먼저 됩니다.

중간에 탈락하지 않도록,

페이스 조절이 무엇인지부터 철저히 배우고

그것을 확실하게 실천해야 합니다.

 

 

페이스 조절하지 못해서 깡통이 된 투자자들이 이곳 주식시장에는 넘쳐납니다.

난 아니라구요?

천만에 말씀.

깡통 찬 수많은 투자자들도 모두 같은 생각이었지요.

깡통은 남의 얘기고, 내가 깡통찰리가 없다....설마 나한테 그런일이 일어 날려고....

그러다가 어느날 깡통을 차고 길바닥에 주저앉는거죠...

그때는 이미 늦은 겁니다.

 

 

한 두번의 매매에 목숨걸지 마세요.

페이스 조절 잘 해서 끝까지 살아남다보면

어느새 성공에 가까이 가 있을 겁니다.

한두번의 승패에 연연하지 마세요.

앞으로 무수한 실패와 성공사이를 오락가락할 겁니다.

그때마다 지옥과 천당사이를 오고간데서야 스트레스로 중간에 먼저 가십니다.

잃어도 마음편할 정도의 액수를 잃어주겠다는 자세로 거래에 임하고

손절라인에 오면 무조건 칼같이 손절해주고

다행히 손절안되고 시장이 올려주시면 시장이 주시는거 감사히 받고

그러면서 다음거래를 또 무심한 듯 준비하시고

매매기회가 오면 또 다시

잃어도 마음편할 정도의 금액을 손절금액으로 준비하시고

그에 맞는 수량의 매수주문하시면 됩니다.

(이것에 대한 자세한 글은 제 앞글들을 참조하세요)

 

 

주식시장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한방이 아닙니다

이번 거래에서 반드시 크게 한번 먹겠다...이런 것도 아닙니다.

이번거래에서 잘못되면 이정도는 잃어주겠다...이 금액을 정하고 여기에 따라 매수수량을 정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주식마라톤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페이스 조절입니다.

이것을 통해 우선 오래 살아남는 방법을 터득하시고

그것이 된 다음에 승률을 높여가든, 큰 수익을 노리든 해야 합니다.

 

 

자기페이스 조절....

절대 우습게 보지 마세요...

시장에서 치명타를 당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치명타를 당하는 주식투자자의 끝은

거의 항상 깡통으로 연결된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페이스 조절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것 없이 주식시장에서의 성공이란

한갖 망상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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