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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주식투자자들의 10가지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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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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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에 멋 모르고 발을 들여놨다가 뜨거운 맛을 본 초보 주식투자자들을 보면 공통적으로 저지르는 실수가 몇가지 있다. 이런 실수만 좀 줄여도 손실을 축소할 수 있다. 

 

1. 비싸게 산다. 

2~3% 올랐을 때, 오르는 것을 확인하고 들어가는데 이때는 보통 일단 다시 소폭 밀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때 손절매하게 되면 대부분 역사이클에 걸리게 된다. 결국 손절이 반복되어 손해만 커지는 경우가 많은데, 손절매 없이 그냥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도 큰 손실을 부르게 된다. 처음부터 매수타이밍 자체가 잘못됐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2. 증권방송 동호회 유료전문가  믿지 마라~ 정보를 너무 믿는다.

많은 사람들이 아는 정보인 뉴스 또는 리포트를 보고 그 종목에 대해서 맹신하는 경향이 있다. 이같은 기대심리로 인해 실제로 어느 정도는 올라간다. 일단 초반에는 기대치 이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추격매수를 하면 또 올라간다. 하지만 가격이 제시된 풍문이나 소문은 대부분 그 가격까지 못 간다.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라는 속담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증권방송 동호회 유료전문가  가입해 돈번다는 자체가 넌 센스다.

3. 로스컷이 없다.

손해를 보더라도 자신의 판단이 잘못됐다고 생각되면 일정폭까지 손실을 생각하고 손절해야 한다. 그러나 떨어져도 무대응으로 방치하는 경향이 있다. 아무리 내 눈에 좋아 보이는 종목일지라도 생각지도 못한 시장의 변수가 발생할 수 있다. 한번 크게 손해가 나면 회복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를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적어도 이 정도 떨어지면 반드시 손절하겠다는 자기만의 매매기준이 있어야 한다.

 

4. 비중조절을 할 줄 모른다.

손실이 자주 나는 사람은 쓸데없는 상상에 기대어 몰빵하는 경우가 많다. 손실을 빨리 복구하려고 몰빵을 하면 필패한다. 분할매수도 마찬가지다. 소폭의 마이너스에 민감하게 반응해서 빨리 추가매수를 해서 비중을 늘려버리면 나중에 주가가 더 떨어졌을 때 추가매수 할 돈이 없게 된다. 매수를 할 때는 여러 종목을 분할 매수해 리스크를 관리하고, 매도할 때는 분할 매도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 해야 한다.

 

5. 자기만의 종목 선정 기준이 없다.

보통 초보 주식투자자들은 당일 매수할 종목을 선정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매수할 때는 반드시 신중해야 한다. 가장 기본적인 재무구조나 공시는 확인해 봐야 한다. 또 수익이 많이 날 것 같다고 리스크가 큰 투자유의종목이나 관리종목에 투자하는 일도 없어야 한다. 이런 종목은 피하는 게 상책이다. 

 

6. 너무 공부를 안 한다.

개인투자자들은 기술적 분석이나 종목 움직임 자체에 대해 너무 모른다. 주식은 연구하면 할수록 확실히 실력이 는다. 공부가 당장 수익으로 연결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노력도 안 해보고 모든 것을 운에 맡기는 사람에게 절대 수익은 없다. 꾸준한 노력은 자신의 나쁜 투자습관을 드러나게 하고, 영감이 떠오르게 만든다.

 

7. 통계적 확률보다 순간적인 감정에 의지한다.

초보 주식투자자의 특징 중 하나가 순간적인 감정에 의지 한다는 것이다. 상승하고 있는 종목이 빨리 오르지 않거나 조금만 떨어져도 매도를 하게 되며 매매 횟수와 수수료가 증가하는 단기매매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주식은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는 자본시장이다. 초보 주식투자자라면 단기매매 보단 중장기 투자를 하면서 계좌 관리 및 마인드컨트 훈련을 먼저 해야 할 것이다.

 

8. 적정 수익 실현을 못한다. 

자신이 정해놓은 목표가에 도달 했을 경우 그것에 만족해야 한다. 그러나 팔고 난 종목이 더 오르면 아쉬워하고 또 산다. 왜냐면 오르면 더 오를 것 같다는 생각하는 게 사람 심리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실제로 전문가들도 어떤 종목을 최고점에 매도할 수 있는 경우는 별로 없다. `주식은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매도해라`란 말이 있다. 전 상승률을 다 먹으려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이며 만족할 만한 수익이 났을 때 미련 없이 나와야 한다.

 

9. 우량주는 안전하다고 믿는다.

회사가 튼실하고 좋으면 주가가 올라가는 것은 당연하다.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물론 그렇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종목이고 우량한 종목이라도 좋은 시즌이 지나면 나쁜 시즌이 온다. 따라서 좋은 종목도 나쁜 타이밍 즉, 비쌀 때 매수하게 되면 본전까지 오는데 상당히 많은 시간이 소모될 것이다. 세상에 안전한 종목은 없다. 안전한 타이밍만 있을 뿐이다. 다시 말해 언제 매수하느냐가 중요하지 어떤 종목을 매수하냐는 크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10. 절대적인 비법, 기술이 존재한다고 믿는다. 

100% 수익이 나는 기법은 아무리 연구해도 나올 수 없다. 왜냐면 주가는 미리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단지 확률이 높은 기법이 있을 뿐이다. 10번 사서 8~9번 수익 나는 경우는 있다. 만약 승률이 높은 최신 기법이 있다 할지라도 올해 맞았던 것이 내년에는 안 맞을 수 있고 과거에 그렇게 움직였던 것도 앞으로 예외의 상황이 생기면 확률이 나빠질 수 있다. 사실 확실한 기법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주식시장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개인투자자들은 기존에 나와있는 기법들을 절대적으로 믿지 말고 단지 투자에 활용하는 차원으로 이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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