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실은 반드시 일어난다. 손절매는 반드시 필요하다. 가격이 내려간 주식을 끌어안고 있는 투자자는 결코 안정된 수익을 얻을 수 없다. 손절하지 못하는 투자자의 가장 큰 실패는 그만큼의 투자 자금을 사용할 수 없는 상태로 내버려 두고 있다는 점이다. 자신이 정한 규칙을 따라서 기계적으로 손절매 해야 함을 명심하자 어렵지만 해야 한다.
투자와 도박의 차이점 도박은 승률이 낮다. 투자는 승률이 상대적으로 높다. 도박은 말 그대로 도박이다. 평생에 몇 번 도박과 같은 큰 승부에 이기는 것이 아니라, 재현성이 있는 방법으로 작은 승부에서 수없이 이기다 보면 반드시 부자가 될 수 있다.
전체적으로 투자하는 인생과 투자하지 않는 인생을 비교해 할 때 투자하는 인생이 훨씬 풍요롭다. 투자로 이익을 얻는 사람들은 수익을 내는 일과 손실을 입는 일을 반복하면서 전체적으로 이익을 안전되게 얻는다. 투자없는 인생은 슬픈 인생이다.
많은 투자서적에서 가치 투자를 하라고 말합니다. 가치투자가 쉬울까요? 빠르면 1년안에도 떡상을 하기도 하는게 가치투자라고 하지만, 3년 또는 5년이 걸리는 주식도 많습니다. 그리고 5년이 지나도 재평가 못받고 시장에서 소외된다면요? 착각하는게 단타치러 들어가서 쳐물려놓고 장기간 투자한다고 가치투자가 아닙니다. 혼자서 확신과 믿음 그리고 통찰력을 가지고 다각도로 분석해서 투자를 하는 것이 가치 투자 입니다. 말이 가치 투자이지 사실상 존버하는 것이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시장은 타이밍이 중요 합니다. 인생은 타이밍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워렌버핏도 버핏지수를 만들어 가며 시장이 과열되었는지 판단하고 고점이다 싶으면 과감히 현금화 해서 서브프라임 모기지/코로나 하락장에서 크게 안 깨지고 오히려 적절한 시점에 싼 주식들 쓸어담아서 크게 먹었습니다. 워렌 버핏도 바텀업으로 종목만 보고 투자하는 게 아니라 상황 봐가면서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시장의 방향성을 알아야 합니다. 상승에 투자하고 하락에는 쉬어야 합니다. 누구나 아는 사실 입니다. 다만 시장의 방향성을 알아내기 위해…
물가가 높으면 소비가 줄어들게 되어서, 기업의 수익이 줄어든게 된다. 즉 높은 물가의 지속으로 소비 둔화 가능성이 높아져 경기 침체가 된다. 경기가 침체되면 당연히 주식 가격도 내려 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우리는 물가에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주식투자는 여러 산업에 투할 수 있다. 사실 자신이 없으면 부동산 투자도 괜찮다. 리츠(REITs)는 Real Estate Investment Trust의 약자로, 부동산 투자신탁입니다. 그리고 KBWY ETF는 REITs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ETF입니다. 부동산 월세 등의 수익의 90%를 배당을 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투자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KBWY는 이런 REITs 및 REITS 관련 주식들에 주로 투자하는 ETF입니다. 매월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월마다 월세를 받으면 기분이 좋겠죠
버핏이 요즘 투자하고 있는 종목 버핏이 인플레이션 시대의 투자법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다. 핵심은 가격 결정력이 있는 기업이다. 이외에 경기에 상관없는 생필품을 만드는 회사, 석유회사 등이다. 이 같은 기준을 만족시키는 종목이 4가지다. 바로 카드회사 아멕스, 코카콜라, 애플, 정유회사 셰브론이다. 애플의 대항마로 삼성은 아직 부족하다.
투자를 잘하는 사람은 투자에만 집중하지 않는다. 투자를 잘하려면 세상 돌아가는 걸 잘 파악하고 이해해야 합니다. 사람들의 관심이 무엇인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단순히 재무제표나 차트만 보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대한 이해가 필요 합니다.
탄소 감축이 강조되는동안 광산 및 석유 시추 등과 관련된 투자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탄소 저감 노력은 오히려 원자재 기업들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기도 하다. 전기차는 내연차의 3배, 풍력 발전소는 화석연료 발전소의 10배 이상의 구리가 필요해 관련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보면 원자재 기업에 투자해 보는 것도 좋을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