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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통계적으로 전업이 힘든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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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hzldh
댓글 0건 조회 7,701회 작성일 15-08-1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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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정도 보수적투자만 해오다 보니  금융에 문외한이던  저같은 공돌이도 주식과 금융에 눈이뜨이더군요

 

초기엔 저도 전업의 유혹을 받았습니다.  그당시 여윳돈이 2억이었으니.. 직장에 지치면 딴생각할만하죠

 

마치 새로운 탈출구가 자기를 위해 기다리고있는양

 

 

 

결론적으론 부업을 선택했습니다.  제가 쓴 다른글 보신분들 알겠지만  5천으로 10년간 6천 수익냈습니다.  

 

전업분들이 보시기에 답답하시겠죠 그러나 은행이자보다 높은것에 충분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몰랐던 금융,주식관련 지식도 쌓였고요.. 

 

 

 

주식,금융을 알면알수록  개인들은 할만한게 아니라는 결론에 가까와집니다. 

 

몇몇분들 돈벌었다고 자랑하시는분들 있지만.  대부분은 허위뻥카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리고싶군요

 

만약 순수개미라면  5년동안  많아야 10%만이 수익을 내고있다고 장담합니다.  

 

은행이자보다 높은 수익낸 개미는 더 적을겁니다.  제가 금융공학을 쬐금 이해해서 나름 계산해보니 그런결과가

 

나옵니다. 

 

 

 

오늘은  가장 FM투자인  현물 하나만 말해 보겠습니다. 여러분 챠트한번쯤 다 보셨을 겁니다.  이해까지 할필요

 

없이  상승,하락 구간별 길이를 보면  종목마다 차이는 있지만  하락장이 상승보다 보통 5배이상 깁니다. 

 

이게 멀 의미하는지 이해하시면 전업이 왜 힘든지 알수있습니다.  물론 하락장중에도 가끔식 반등리플을주지만

 

이전보다 높지않게 줍니다 ,  데이트레이더들은 전구간보다 낮아진 고-저  갭을 볼때마다  "아 조금더 갭이 날거같은데"하면서   놓치고 하락에 휩쓸리는 경우가 많을거라고 봅니다. 

 

정형사인파캐리어에  음성신호태워 송출하듯,  사인파는 하락구간인데  그사이에서도 작은 고주파 리플들이

 

요동치고  개미들은 그구간에서 먹어보겠다고 달려들죠.

 

 

 

이게 바로 세력들의 대표적인 대개미 심리어택이죠  이과정에서도 돈버는 몇몇 개미들이 있긴하지만 문제는 

 

지속성입니다.  한두번은 따도 그담 3~4번 잃게됩니다.  그나마 고수개미들은  하락장에서 전보단 낮은 액수만베팅

 

해서 손실을 최소한시키지만.   감정에 휩쓸리는 분들은 상당수가 여기서 미수,신용을 땡기죠..  바로 세력들이 노리

 

는거죠.    실제 미수,신용이 가장많이 쏟아지는 구간이 통계적으로 상승시간과 비슷한  기간이 자난하락점일때입니

 

다.   경험없는 개미들은 곧 오를거라보고 미수,신용, 남은 탄환을 써버리죠.., 실제 챠트도 그런식으로 보이게끔

 

세력들이 만듭니다.     보다 침착한 개미들도 2T,3T정도되면 기다리다 지쳐 남은탄환다 써버립니다.

 

 

 

근데 세력은 최소 5T의 기간을 하락장으로 세팅해 놨기에 , 99.9%의 개미들은 멘탈이 나가서 이성적인

 

판단이 힘들어지게됩니다.  전업개미들이 맘이 급할수밖에 없는 이유는, 매달 수익을 내야하기때문입니다

 

만약 3개월에 걸친 상승장이었다면 이때는 대부분 수익률이 좋습니다. 서로 계좌까고 자랑도 하죠.

 

근데 그담 최소 15개월 이상의 하락장이 올거라곤 대부분의 신규전업 개미들은 꿈도 못꾸죠.

 

하락장에서 아무리 데이트레이딩 발버둥쳐도 쉽지?榜募째? 알겁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고-저 갭이 작고

 

내일은 저작고,  갈수록 작아지고..   3개월 잘벌고 15개월간 지지부진한 수익률이면 거의 모든 사람들은

 

맘이 지치고 이성적인 판단이 결여됩니다.

 

 

 

부업으로  오전에 주문내놓구  저녁에 확인하는 저조차도  심장이 화끈거릴때가 많습니다.

 

게닥 전 오랫동안  하루거래량이 많아야 총액의 10%를 넘긴적이 없습니다 .   

 

이번달들어서도 지금까지  총거래금액이  500만원밖에 안됩니다 , 10일간 전체액수의 1.5%.

 

 

 

이런생각 하는 초보개미들도 있을겁니다. 

 

"하락장이면 세력들도 답답하지 않냐?  왜 그렇게 길게 가져가는거래?"

 

옛날엔 그랬습니다.  그땐 팍올려놓구 개미들 거래량 엄청 달라붙게 만든담에 팍 빠지는거죠

 

미국,유럽,일본도요   , 개미들이 더이상  안말려들자 나온게 바로 공매도입니다.

 

 

 

아무리 세력전용무기 공매도라 해도 레젼드스킬인 팍올렸다팍탈출 보단 수익률은 좀 못합니다.

 

그러나 꾸쭌히 수익을 가져다줍니다 15개월동안 개미들은 손해를 보는데도..  평타이상의 지능만

 

가져도 100%승률입니다.  게닥 하락장중에 걸리는 미수,신용개미들은  스팟성고수익 멋익감이죠

 

저도 공매도와 파생을 좀 이해하기 전까진 깨닫지 못했는데 좀 알고나니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혹 금융,증권,기관 들이 서로 협업하지 않을까?"   

 

그러나 진실은 저도 모르겠습니다.  금감원이라도 그증거를 찾는건 불가능하니깐요, 

 

 

 

다만 제가 확신할수있는건 그들이 맘만 먹음 가능하고도 남는다는 겁니다. 금감원에절때 걸리지 않구도요

 

전 그들이   "우리는 호갱님의 이익을 먼저 생각합니다" 라는 카피 절대 안믿습니다.

 

내부변절자만 아니면  절대 안들키고 가능한데 고객에대한 신의로  안하는 부류라곤 절대 생각하진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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