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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하면서 지킬려고 노력하는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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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obert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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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하면서 지킬려고 노력하는 원칙이다.
코덱스200만 매수한다. 다른 종목을 매수하고픈 유혹을 떨쳐내자.


▶ 주식에서 돈을 잃는 이유는 사람의 심리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공포, 환희)
심리 작용을 원천 배제해야 한다. 매월 15일에 기계처럼 자동 매수한다.
매수하면서 지금 시장이 비싸다, 싸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는다.


▶ 상폐의 위험이 없고, 무한히 보유해도 전혀 두려울 것이 없는 KODEX200만 매수한다.
KODEX200은 코스피에 상장된 200개 기업의
주가를 단순 추종만 하는 상장 지수 인덱스 펀드로서, 만약 200개의 기업 중에
몇개의 기업이 대표 종목으로서 대표성을 잃고 쇠락할 경우 매년 심사를 통해
기업을 퇴출하고 새로운 신생 기업을 200에 추가한다.
따라서 KODEX200은 영원히 상폐될 위험이 없다.
(KODEX200은 개별 종목을 추종하는 펀드가 아니므로 200개의 기업 중 개별 종목이 망하더라도 전혀 상관이 없다.)

또한 상장 지수 펀드인 KODEX200은 매도시 증권거래세가 없어서 단기적으로 매수와 매도를 반복해도 부담이 적다.
그리고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서 투자금액을 모두 투입 했음에도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을 때 1년간 4차례 1, 4, 7, 10월 나뉘어서 배당금까지 준다.
(일반 펀드는 수수료는 꼬박꼬박 챙겨가도, 배당금은 주지 않는다)
게다가 상폐될 염려가 없으므로 흔히 일반 주식을 샀을 때 느끼는
"이 회사가 망하면 어쩌지?"하는 공포가 거의 제로에 가깝다.
또한 1년 수수료가 0.35%에 불과해 기타 다른 펀드에 비해 월등히 수수료가 낮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펀드 중에서 1년 수수료가 가장 높은 게 2.84%인데
만약 거치식으로 20년간 장기 보유 할 경우 수수료 만으로도 원금의 -56.8%가 날아간다.
자산운용사에서 발표하는 특정 펀드의 수익률은 펀드를 사는 고객 입장에서 쓴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연간 수수료를 빼먹은 수익률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장기 투자의 목적으로 일반 뮤추얼 펀드를 사는 고객들은 3가지를 고려한다.

첫째, 펀드매니저가 20년 이상 계속 같은 펀드를 맡으며 일관적인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가?
둘째, 단순 시장만 추종하는 KODEX200 수익률을 상회할 수 있는가?
셋째, 만약 20년 후 KODEX200의 수익률을 상회하더라도 수수료까지도 이길 수 있는가?

대부분의 펀드매니저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결국은 자기 회사에서 매년 빼나가는 수수료와 싸움한다고 한다.
연간 -2.84%씩 무조건 손해를 확정하고 게임을 시작하기 때문에 펀드 매니저는 단순 시장만 추종하는
KODEX200을 따라가기만 해서는 수수료 때문에 무조건 지게 된다. 따라서 수많은 기업을 탐방하며 버핏같은
혜안으로 미래에도 살아 남을 기업을 찾느라 분주하다. 하지만 10년 후, 20년 후, 30년 후 KODEX200과 같은
단순 시장만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의 수익률을 이기는 펀드는 아주 극소수에 불과하다.
펀드매니저는 수많은 기업 중 살아 남을 기업을 골라야 하고, 고객은 수많은 펀드 중 살아 남을 펀드를 골라야 한다.

1983년부터 2003년까지 20년간 S&P 연간수익률 대비 뮤추얼펀드 (수수료 포함) 평균수익률 차이는
무려 -2.70%였다. 20년간 사고 팔고, 사고 팔고를 반복하며 수익률 관리를 하고 20년간 살아남을 기업을
고르고 난리 부르스를 떨었지만 그저 아무것도 안하고 단순히 시장을 추종 한것만도 못한 결과가 나온 것이다.
무츄얼 펀드가 시장 수익률을 이기지 못한 데는 대부분 펀드의 연 수수료 때문이었다.
수수료를 제외하면 시장 수익률을 이긴 펀드도 20년간 발생한 연 수수료 때문에 결국 시장수익률을 밑돌았다.
살아 남을 기업을 고르는 것이나, 살아 남을 펀드를 고르는 것이나 역시 같은 힘든 일이다.
최선이자 최고의 대안은 KODEX200 이다. 다른 종목은 아무리 좋게 보여도 절대로 매수하지 않는다.
무조건 KODEX200만 매수한다.


▶ 매수는 무조건 원금의 12분의 1로 쪼개서 한다.
나머지 여유 자금은 모두 CMA에 넣어 둔다.
거치식으로 한방에 전액을 투자하는 방식은 하락할 경우
빠져 나올 시간을 무한히 연장 시킨다. 따라서 위험성을 최소화해야 한다.
나는 현재 1억 5천만원이 원금이므로
1회 매수 1천2백만원, 2회 매수도 1천2백만원, 3회 매수도 1천2백만원..
이렇게 12회까지 가능하도록 반드시 12분의 1로 쪼개서 매수한다.


▶ 매월 15일 기계적으로 매수를 하고 +4%가 되면 이익금을 기계적으로 매도한다.
그리고 즉시 다시 1회 금액부터 시작한다.


▶ 매월 15일 매수 후에는 -10%가 되든 -20%가 되든 다음 달 15일이 될때까지 절대 추가 매수하지 않는다.
어떤 경우에도 시장이 싸다, 비싸다 판단해서는 안된다.
나는 매월 15일 기계처럼 매수만 하면 된다.
15일 매수 후 +4%가 되면 매수 후 언제라도 매도한다. 그리고 즉시 1회 금액부터 다시 시작한다.
시장은 정신병자라서 내가 싸다, 비싸다 논하고 예측
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며
그를 이기려면 심리 작용을 애초에 배제해야 한다.


▶ 손절매도 반복하면 결국 깡통에 수렴한다.
개인이 살아남지 못하는 이유는 파란불 일 때 공포를 느끼며 팔기 때문이다.
KODEX200은 상폐 되지 않으므로 공포를 느낄 필요가 없다.
기다리면 결국 내가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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