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의 대부분은 개미다. 하지만 개미의 생각은 중요하지 않다. 주식은 항상 세력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 개미투자자가 돈을 쏘아 보았자 티끌이다. 주가의 변화를 일으키기에는 너무 미약하다. 주가의 변화를 주도하는 것은 세력이다. 개미가 아니다. 그래서 항상 세력의 의도를 알기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냥 기업이 좋아 보여서 투자한다? 노노노 세력의 입장에서 기업을 바라보아야 한다.
게임스톱(티커명 GME) 공매도로 막대한 손실을 입은 공매도 전문 헤지펀드 시트론리서치가 공매도 리서치 중단을 선언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 결집한 미국 개인투자자들이다. 이들은 레딧의 ‘월스트리트베츠’에 모여 공매도 잔고가 높은 소수 종목들에 매수세를 집중시켰다. 공매도 잔고가 전체 유동주식수의 140%가 넘는 게임스톱은 최우선 대상이 됐다. 29일 뉴욕 증시가 개장 직후 게임스톱 주식은 다시 폭등했다. 이날 오전 게임스톱 주가는 전일 대비 113% 올라 400달러 넘는 가격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194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