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에서 시나리오 투자가 많다. 시나리오 투자는 좋은 습관이다. 다만 주식 투자자로서는 이런 시나리오나 전망보다는 실제로 상황이 바뀌었을 때 어떻게 대응할지를 준비하는 게 중요하다. 상황 변화를 예측하려 하기보다는 상황 변화가 생겼을 때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것도 중요하다. 세상에 절대는 없다. 다만 대응만이 있을 뿐이다.
세계적인 투자자들도 주식이 반토막 난적이 있다. 멍거 부회장은 버크셔헤서웨이 주식이 고점 대비 50% 떨어진 경험을 이미 3번이나 했지만 단 한 번도 걱정한 적이 없다. 장기 투자자가 반토막 주식을 경험하는 것은 시장에서 겪는 정상적인 우여곡절이며, 투자 경험을 쌓아가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주식투자는 장기적으로 가지고 가면 된다. 물론 좋은 회사이고, 이런 선택을 위해서는 정말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항상 공부하고, 또 공부해서 좋은 회사를 골라야 한다.
주식투자에서 관심있게 보아야 할 것이 인플레이션이다. 인플레에션은 일반적으로 투자의 적이다. 하지만 인플레에션 시대에도 투자가 가능한 곳이 있다. 가격 전가가 가능한 독점력을 가진 브랜드 소비재이다. 즉 시장 지배력이 아주 강한 기업을 찾아야 한다. 투자의 고수들은 이런 종목들을 항상 눈여겨 본다. 투자는 항상 경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장기투자를 선호하는 버핏의 상위 5개 투자 종목. 1. 애플(1575억 달러) 2. 뱅크오브아메리카(449억 달러) 3.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4. 코카콜라 5. 크래프트 하인즈 워렌 버핏은 장기투자로 유명하다. 대부분 인플레이션에 강한 금융주와 소비재 종목. 우량주 투자.
국내에서도 소수점 투자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들은 오는 9월부터 전산구축 일정 등에 따라 차례로 국내주식 소수점 단위 거래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주식 소수점 단위 거래 서비스는 신탁제도를 활용해 1주를 여러 개의 수익증권으로 분할 발행하는 방식이다. 사실 국내 주식투자에서는 소수점투자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그냥 실적 쌓기용으로 이용되는 듯 하다. 사실 대부분 필요 없다고 하는데도 굳이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부분 자기들 이익때문이다.
버핏은 한동안 비싼 기술주 투자를 꺼렸다. 전통적인 성장주 중심의 투자 성향과 맞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맞게 버핏도 변했다. 그는 애플의 지분을 사들이면서 우리 회사의 투자 중 과거 철도와 보험에 이어 세 번째로 가장 큰 비즈니스가 애플이라고 말했다. 기대와 희망으로 주식을 사는 게 아니라 현실을 냉정히 분석해야 한다. 시대와 맞게 변해야 한다. 환경에 적응한 동물이 되어야 한다. 과거에 영광에 취해서 변화하지 않으면 죽음밖에 없다. 인생이 그렇고 자연이 그렇다.
주식투자로 돈을 벌어야 행복하게된다. 당연히 수익을 거두면 기분좋겠지. 하지만 투자를해서 수익을 얻는 행복을 제외 한다면 내 통찰이 옳았다고 느꼈을때 짜릿함이 주는 행복이 진짜 큰것같다. 사람은 자기가 옳다고 느낄때 행복하다. 돈도 좋지만 내가 옳다고 느끼는 것도 중요하다.
주식투자는 장기투자를 해 합니다. 단순하지만 쉬운 이 투자 법칙은 실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투자자가 기존의 금융시장 체계를 아무 고민 없이 수용하는 한, 비용 부분은 고려하지 않은 채 주식을 사고파는 데서 오는 짜릿한 흥분을 즐기는 한, 더 나은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한, 이러한 투자 원칙은 우리의 직관에 반하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본능을 이기기는 힘듭니다. 기관은 물론 개인이 단기적으로 시장을 예측하는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개별 기업의 위험이 존재하는 펀드와 개별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
투자를 할 때에는 자기가 잘 아는 분야를 택하는 게 중요하다. 여기에 균형 잡힌 시각을 갖고 세밀하게 분석하는 자세까지 겸비한다면 일단 훌륭한 투자자의 자격을 갖춘 셈이다. 어느 분야든지 처음에는 잘 아는 분야가 좋다. 알아야 판단을 내린다. 모르면 찍기 밖에 되지 않는다. 성공의 가능성은 잘 아는 분야를 선택하는 것이다.
주식은 인내심이 없는 사람에게서 인내심 있는 사람에게로 돈을 이동시켜 준다. 하지만 대부분 인간들은 눈앞의 이익에 흔들린다. 그래서 대부분 단타꾼들이다. 그래서 돈을 버는 사람들은 본능이 이성을 앞서는 사람들이다 단타꾼들은 돈을 잃고도 주식이 폭등하면 허겁지겁 다시 돈을 모아서 뛰어든다 돈을 잃는 행동을 계속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익을 올리는 투자자는 성공의 방식을 이용한다. 그래서 주식의 세계에서는 그 행위에 맞는 행동양식을 가진 소수가 모든 이익을 독점한다 본능을 이겨내고 인내심을 가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