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가치평가 방법 PER, PBR, EPS, R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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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가게를 인수하고자 한다면
얼마에 인수해야 할까?
- 1년에 얼마를 버는가?
- 그 가게의 재산은 얼마인가?
위의 2가지가 가장 중요한 것이 겠죠?
PER
이익으로 회사가치(주식)을 평가하는 방법
(1년동안 벌어들인 이익으로 평가를 한다. )
이익은 보통 당기순이익(대부분 지난 1년동안 총 순이익)이라는 명칭으로 불립니다.
PER=8, 당기순이익으로 8년동안 벌면 현재 회사가치(주식)에 도달합니다. (좋군요)
PER=12, 당기순이익으로 12년 동안 벌면 현재 회사가치(주식)에 도달합니다. (평균정도)
PER=50, 당기순이이익으로 50년 동안 벌면 현재 회사가치(주식)에 도달합니다. (좋지 않은편)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회사들의 평균 PER=12정도 됩니다.
PER은 낮을 수록 대부분 좋습니다. 매년 PER이 낮아 진다면 좋은 회사라 할 수 있습니다.
PBR
PBR은 재산(자산)으로 회사가치(주가)를 평가하는 방법 입니다.
보통 청산가치 또는 안전마진 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회사가 망하면 재산으로 돌려 받아야 합니다.
PBR은 집담보 대출과 유사 합니다.
PBR=0.6 (집담보 대출로 집값의 60%까지 대출해줍니다. 망해도 안전)
PBR=1 (집담보 대출로 집값의 100%까지 대출해 줍니다. 망해도 거의 돌려받을수 있다.)
PBR=1.5 (집담보 대출로 집값의 150%까지 대출해 줍니다. 망하면 못받을 가능성도 있다. 은행이면 금리 높아진다.)
PBR=3 (집담보 대출로 집값의 300%까지 대출해 줍니다. 은행도 대출 안해준다.)
PBR은 1 이하로 하는것이 좋습니다. 보통 0.7이하면 좋습니다.(은행도 이정도면 그냥 해주죠.)
EPS
주당순이익으로 주식 1주가 얼마나 수익을 올리는가를 나타냅니다.
한 집안의 가정을 예로 들겠습니다.
가족수는 5명이고, 1년동안 총 5,000만원을 벌었다면?
1인당 1년에 1,000만원을 벌었다고 할수 있습니다.
EPS는
'가족 1명당 얼마의 수익을 올리는가?' 와 비슷합니다.
한집안의 총수익을 가족수로 나누면 되죠.
총수익(5000만원) / 가족수(5명)
= 1000만원(가족 1명당 1000만원 수익을 올린것.)
이것을 회사에 대입해 보겠습니다.
총수익(5000만원=당기순이익) / 가족수(5명=총주식수)
= 1000만원(가족 1명당 1000만원 수익, 주식 1주당 1000만원의 수익을 올림)
즉 이 회사의 EPS는 1,000만원 입니다.
EPS는 주식 1주당 올린 수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예)
당기순이익:200억 총주식수:2000만주
200억/2000만주 = 1000원
이 기업의 EPS는 1000원 입니다.
EPS는 매년 높아 지는 기업이 좋은 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ROE
자기자본이익률로 투자한 돈으로 회사가 얼마를 벌고 있는가를 나타낸다.
(빌린돈은 제외하고, 순순하게 자기자본만 투자해서 번돈)
1000만원 투자해서 100만원 벌었다면 ROE = 10%이다.
1000만원 투자해서 200만원 벌었다면 ROE = 20%이다.
ROE는 은행이자 비슷하다.
ROE = 2% (은행이자 2%, 그저 그렇다.)
ROE = 7% (은행이자 7%, 좋다.)
ROE = 15% (은행이자 15%, 아주 좋다.)
ROE는 7%이상이면 좋고, 15%면 아주 좋다.
투자자로서 생각해 보면
은행예금보다 ROE가 높은기업에 투자 하는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
* PER, PBR, EPS, ROE 등은 증권회사 프로그램등에 자동적으로 계산되어 나온다.
개념만 이해하고, 각종 자료를 활용해 확인만 하면 된다.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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