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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피셔의 좋은 기업을 고르는 15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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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ishwer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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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피셔의 위대한 기업을 고르는 방법

1. 기업의 매출액 성장에 대한 고찰을 중시. 즉 적어도 향후 몇 년간 매출액이 늘어날 수 있는 충분한 시장 잠재력을 가진 제품이나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는가를 살피는 것입니다. 이는 제품이나 서비스시장 자체의 성장뿐 아니라, 대상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반을 둔 매출액 성장도 포함하는 것인데, 오히려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기반으로 하는 매출액 성장이 더욱 의미있다고 할 것임다.

2. 신제품이나 신기술의 지속적인 개발에 대한 최고경영진의 의욕을 중시. 이는 현재 매력적인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라도, 언젠가는 그 제품이나 서비스의 성장 잠재력이 소진할 것이므로, 새로운 성장 잠재력을 가진 제품이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려는 노력과 투자가 유지되는 기업이라야 장기 투자 대상으로 유망하다는 것이다.

3. 실제 연구개발 성과가 실제 그 기업의 수익성이나 생산성에 어느정도 기여할 것인지를 추정해 보아야 한다. 연구개발에 대한 기대가 아무리 크다고 해도 대상기업이 감당하기 어렵거나, 실제 회수에 따른 기간이 너무 길어 실제 수익성이 떨어진다든지, 연구소 단계에서의 추정이 생산 현장의 추정과 지나치게 괴리가 된다든지 하면 안 될 것이다. 연구개발 노력이 실제 생산성이나 수익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사적인 협업관계가 잘 이루어지는지, 실제 총 자금소요계획이 회사 실정에 적합한 것인지, 등등을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

4. 영업조직에 대한 평가. 평균 수준이상의 영업조직을 보유하고 있어, 최소한 영업조직이 우수한 제품이나 서비스의 매출을 위축시켜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를 위해서는 영업조직이 강할수록 좋다고 할 것이다. 영업직원들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는 물론, 최근 해당분야의 트렌드 등도 잘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5. 영업이익률이 양호한가?

6. 영업이익률 개선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 결국 영업이익률은 기업의 경쟁력과 시장의 경쟁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표라 할 수 있는데, 영업이익률이 높다는 것이 그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상당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것이며, 영업이익률이 개선된다는 것은 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경우 이러한 영업이익률이 언제까지 높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지, 즉 경쟁력을 언제까지 유지할 수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것이다.

7. 노사관계의 안정을 꼽을 수 있슴다. 노사간의 갈등구조가 얼마나 빨리 잘 해결되는지, 노조원들의 회사에 대한 충성도가 얼마나 강한지 등에 따라 기업의 근무의욕 등을 파악할 수 있슴다. 근로자 개인이 스스로 존중받고 있다고 여길 수 있는 기업이 정말 좋은 기업이라 할 것임다.

8. 임원들간의 좋은 관계의 유지이다. 임원들간의 신뢰나 최고경영자에 대한 믿음이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또한 이들의 능력을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임원들의 평균임금 수준이 최소한 업종이나 해당지역의 평균치를 넘어서야 할 것이다. 좋은 임원들과 임원들간의 좋은 관계는 회사의 발전동력이라 할 것이기 때문이다.

9. 경영진에 대한 것으로 경영진이 얼마나 두터운가 이다. 핵심 경영진이 회사를 떠나는 경우에도 회사의 경영에 문제가 없어야할 것이기 때문이다. 경영진이 얼마나 두터운지를 알아보는 방법으로 권한의 위임이 얼마나 잘 되어 있는지를 살피는 것이 유의적일 것이다. 권한의 위임이 잘 되어 있으면, 한두사람의 결원이 조직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더라도 경영진에 대한 대우가 소홀하면, 그 회사의 경영진이 잘 유지되기 어렵기 때문에, 여덟번째와 아홉번째는 거의 동시에 이루어져야 하는 것임다.

10. 원가분석과 회계관리능력을 들 수 있다. 원가분석이 잘 되어 있지 않으면, 흑자나 적자의 원인을 잘 파악할 수 없게 되고, 회계관리를 잘 하지 못하면, 역시 경쟁력있는 사업부문에 집중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11. 해당 업종에서 강점을 가질만한 특별한 부문을 보유하고 있는가 이다. 예를 들어 소매업을 운영하는 기업이라면, 부동산관리 기술에 특별한 노하우가 있는지 또는 매출액대비 보험료 비중이 큰 사업의 경우, 보험료 비중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노하우가 있는지 등 이다. 제조업이라면 강력한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는지 등 입니다.

12. 기업의 이익을 창출하는 시각이 단기적인가, 장기적인가 입니다. 이는 고객이나 납품업자들을 통해 살펴볼 수 있는데, 납품업자들에게 예기치 못한 손해를 보전해 주는지, 또는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들어주기 위해 단기적으로는 불필요한 비용을 지출하는지 등 입니다. 기업의 이익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관리되어야 할 것입니다.

13. 신규투자를 위한 내부자금의 유보가 충분한지? 그로 인한 외부차입 규모가 적정한지? 또는 증자를 통한 자금조달시 주주의 이익 희석정도가 작은지? 등 입니다. 이는 신규 투자를 위한 내부 유보금이나 외부 차입 능력이 부족하여 증자를 통한 주주이익의 희석이 큰 기업의 경우에는 투자 매력이 매우 낮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14. 경영진들이 주주들에게 얼마나 진솔한지 입니다. 경영상태가 좋을 때는 주주들과의 대화에 적극적이지만, 경영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주주와의 대화를 피하거나 소극적인 경영진이라면, 그 경영진을 신뢰하기 어려울 것이기 때문입니다.

15. 최고 경영진이 충분히 믿을 만한 진실성을 가지고 있는지 입니다. 최고 경영진은 주주들이 쉽게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회사의 이익을 빼돌릴 여지가 매우 많기 때문에 최고 경영진이 주주를 위하는 진실된 마음이 없다면, 그 기업은 투자가치가 거의 없는 기업이라 할 것입니다. 이는 실제로 주주가 어느 정도로 그 기업의 이익을 빼돌리는지를 정확히 체크할 방법이 주주들에게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좋은 주식이란 믿을만한 경영진을 보유하고 있고, 경영진들의 능력이나 협조가 잘 이루어질 뿐 아니라, 기업 경영 전반에 걸쳐 매우 효율적인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업의 성장동력을 유지 또는 발전시키려는 기업의 노력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기업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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