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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슬레이터의 줄루 주식투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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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mffpdlx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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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슬레이터의 '줄루 주식투자법'


1. 역동적인 소형 성장주 투자

시가총액은 작지만 이익은 빠르게 증가하는 주식에 투자하라는 겁니다. 이를 위해서는 피터 린치가 활용한 것으로 유명한 PEG(Price Earnings to Growth ratio: 주가이익증가율)를 이용

PEG = PER / EPS 증가율
Ex) PER이 10 / EPS 증가율이 20%이면.. PEG는 10 / 20 = 0.5 -> 낮을수록 좋다.
-> 저자는 구체적으로 연복리 15% 이상의 이익 증가율에 PEG가 0.75 이하, 바람직하게는 0.66이하인 주식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성장주의 매력에 대해 저자는 우리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다음과 같은 설명을 덧붙입니다.
- 성장주의 주가가 상승하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두 가지뿐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첫째는 이익 증가고, 둘째는 주식시장이 그 기업에 부여하는 PER의 상승

성장주에 부여하는 고PER의 정당성을 말합니다.

성공적인 투자법으로 저자가 첫 번째로 꼽는 성장주 투자에 있어 약간의 모순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PEG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예상이익과 이익증가율은 증권사의 추정치를 기준으로 한다고 했는데, 소형주의 경우 이익 추정을 하는 기관이 거의 없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설사 기관이 이익 추정을 한다고 하더라도 정확도에서는 많이 떨어지므로 실제 적용에 있어서는 과연PEG를 이용한 투자법이 유용한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갖게 됩니다. 반면에 이런 기업을 제대로 발견해서 투자할 수 있다면 소위 말하는 대박이 될 것임은 확실.



2. 턴어라운드주 및 경기주 투자

이례적인 요인이나 불황으로 타격을 받은 기업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회복할 것으로 믿어지는 주식을 매수한 다음, 부진을 회복하고서 주가가 오를 때 매도합니다. 타이밍이 중요하지만 절대로 망하지 않을 기업을 선정!!.

- 경기주에 투자하는 것은 머리털이 곤두서는 일이기는 하지만, 타이밍만 잘 잡으면 큰돈을 벌 수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경기주기에 대한 해부학적 수준의 이해가 필요하다.
- 명백히 매수 시점은 이익이 상승하기 전이고 매도 시점은 환경이 분명히 개선되고 있을 때이다.
- 유망한 경기주나 턴어라운드주를 발견하면, 특히 새로운 경영진이 들어왔을 때 큰돈을 벌 수 있다. 물론 리스크가 있으므로 이런 주식에는 전체 포트폴리오의 10% 이상을 투자해서는 절대 안 된다.



3. 셸(shell) 주식 투자

옥스퍼드 사전에서의 정의는 ‘주식시장에서 가진 지위 때문에 인수대상이 되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기업’이라고 하네요. 요즘은 뜸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한때 우회상장을 위해 많이 이용되던 부실한 상장기업에 대한 투자를 말합니다. 상장을 원하는 다른 우량 기업이 인수하지 않으면 망할 수도 있는 기업이므로 투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저자는 한때 M&A로 명성을 날리다 유가 급등에 따른 경기부진으로 인해 한 차례 파산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런 저자의 안목이 있어야 가능한 투자이므로 저자가 성장주 투자 다음으로 선호하는 투자법

구체적으로 투자에 활용하는 방법을 다음과 같이 제시합니다.

1) 이런 기업을 10개 이상 보유함으로써 위험을 분산시키고

2) 최초 투자원금에서 40% 하락하면 손절매를 단행하고

3) 성공한 것으로 판단되는 주식을 오랫동안 보유해서 수익을 늘려나가라.



4. 자산 상황 주식 투자

순자산이 주가보다 낮은 적어도 50% 이상 높은 주식에 대한 투자로 PBR이 0.66 이하인 주식에 투자하라고 합니다. 원문이 asset situations라고 되어 있어 원문에 충실한 번역으로 인해 어색한 느낌인데,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자산주 투자입니다. 청산가치보다 낮은 주식은 (훌륭한 경영진을 영입함으로써 혹은 자체 실력으로) 자산을 활성화시켜서 수익을 늘릴 것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투자 이유입니다.



5. 대표주 투자

시가총액이 큰 기업에 투자하는 것으로 상대적으로 안전하며 매매가 쉽지만, 많은 기관으로부터의 충분한 분석이 이루어짐으로써 주가가 싼 경우가 드물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경기순환을 잘 이해해서 활용할 수 있는 투자자-결국 대형투자자가 되겠는데-에게 적합한 투자법으로 보입니다.

코끼리도 가끔은 달린다며, 대형주에서도 투자기회를 찾을 수 있다는 저자는 초우량 성장주를 선별하는 네 가지 기준을 제시합니다.

1) 지난 5년간 연복리 주당순이익 증가율이 15% 이상일 것

2) 지난 5년 중 최소 4년은 이익이 증가했을 것

3) 작년 주당순이익이 최소 15% 증가했을 것

4) 지난 5년간 매년 배당금이 지급되었으며 배당금이 감소한 적이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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