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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 (주가 연계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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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  Equity-Linked Securities 라고 하여 주가 연계 증권이란 상품.

 

주가 연계증권이라고 하면 얼핏 이해가 잘 가지 않고, 잘 모름.

 

한마디로 ELS의 상품은 해당 기간내에 일정 주가가 유지되거나 변동성이 없을 시 일정 수익을 주는 상품이라고 할 수 있음.

 

한마디로 ELS에는 장외옵션이 포함되어 있음.

 

Knock In 물량이 출회된다는 이슈가 요즘 많이 나오는데 그 낙인이란 것은 바로 장외옵션 상품임.

 

한마디로 주식 + 장외옵션 상품의 결합상품으로 보면 됨.

 

바로 큰 변동성이 없을 경우 주가가 60%만 유지되어도 8%의 수익을 주겠다라고 하는 것은 바로 장외옵션 매도를 통해 일정 변동성내에서 움직임에 따른 수익을 투자자에게 지급하는 것임.

 

그러나, SK이노베이션과 같이 20만원이 넘는 발행시 가격에서 10만원 이하가 될 경우 또는 18만원 가격에서 9만원 16만원 발생가격에서 8만원 이하가 될 경우 장외옵션의 일정 변동성이 폭발하여 매도자는 무한대의 손실에 노출되게 됨.

 

따라서, 낙인 물량이란 것은 바로 장외옵션 매도자의 손절물량임.

 

주식과 연계된 손절 물량들이 출회되고 계약당시 50% 손실 시 지급금액에 따라 녹인 장외옵션이 행사됨으로써 손절로 마무리.

 

결국 ELS의 큰 손실로 투자자에게 남은 금액들이 지급됨.

 

예전에도 제가 많이 말씀 드렸지만, 지수가 박스권을 그릴 경우 6개월 1년 1년 6개월 내에 조기상환도 가능하고 해서 현 금리보다 휠씬 큰 수익을 낼 수 있지만, 변동성이 확대되어 지수가 급락과 급등을 할 경우 장외옵션은 엄척난 손실로 인해 ELS의 큰 손실로 마무리 될 수 있음.

 

비단 종목이 100%가 올라도 손실이 나는 경우가 발생할 것임.

 

바로 장외옵션상품의 계약 특성에 따라 종목이 큰 폭 상승해도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바로 한국전력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상품이 종목이 거의 100%가 오름에 따라 해당 상품에 투자한 투자자들의 손실이 엄척나게 늘어난 상품들이 있음.

 

바로 장외옵션 상품에서 일정변동성을 탈피하였기에 무한대의 손실에 노출되어 장외옵션 만기에 행사가 되어 버렸기 때문.

 

그러면 장외옵션 상품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에 대한 궁금증이 있을 수 있음.

 

국내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파생상품중 옵션 상품은 지수옵션과 종목 옵션이 있긴 한데 거래가 되는 옵션 상품으로는 K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 옵션 상품 즉, 콜옵션 풋옵션 상품이 있음.

 

이것은 유럽식 상품으로서 만기일 거래소가 끝나는 3:00 에 K200지수로 행사가 결정.

 

옵션을 크게 유럽식과 미국식으로 구분하는데 그 두 차이는 미국식의 경우 바로 행사가 가능하고, 유럽식은 만기일 정해진 시간에만 행사됨.

 

따라서, 프리미엄이 미국식 옵션의 경우는 유럽식보다 좀 더 붙어있고, 한국인이 좋아할 수 있는 매수 플레이어들이 유리한 상황이 연출될 가능성이 매우 많음.

 

국내 옵션의 경우는 유럽식을 표방하지만, 기본적으로 매도 플레이어의 승률이 70%가 넘어가고 일반적으로는 90%가 넘는 승률이 됨.

 

이것은 왜 그런가?

 

바로 증거금제도로서 독일 DAX나 니케이 미국 다우, 나스닥, S&P와는 달리 증거금 자체가 국내의 증거금은 전문투자자를 위한 제도이기 때문.

 

즉, 전문투자자로 분류된 기관, 외국인등에게는 사후증거금의 권한이 있기에 당연히 매도 플레이어가 90%이상의 승률을 가질 수 있음.

 

증거금 제도 역시 옵션 매도 증거금의 경우 기본금 1500만원에 일반적으로 매도 1개정도가 가능하므로 돈이 적은 소액 투자자들은 옵션 매수를 위주로 하여 승률이 0.1%도 안될 수 있음.

 

옵션 승수제 이후 많은 파생트레이더들이 시장을 떠난 이유 역시 시장은 이미 완전한 전문투자자를 위한 제도로서 개인투자자가 시장에 살아남지 못하는 시스템 즉, 사후증거금 및 개인에게는 혹독할 만한 증거금 요구 및 5승수제 인상으로 인한 판돈이 커졌기 때문.

 

기존 합성 포지션을 구축해서 많은 재미를 봤던 선물옵션 합성 트레이더 역시도 승수제와 증거금 인상은 정밀한 합성전략을 꾸미기가 불가능하므로 시장에서 많이 사라져감.

 

국내 옵션시장은 이미 전문투자자 즉 기관과 외국인의 양분으로 그 안에서 소액 개인이 수익을 내기는 매우 어려움.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어 잠시 기관과 외국인이 투기적 트레이딩에 임했을 경우 소액 개인이 그나마 변동성 확대를 바탕으로 수익이 가능.

 

바로 그것이 99.9%의 개인투자자가 옵션시장에서 깡통을 차고 나간다는 통계로 증명됨.

 

그러면 왜 이런 국내 거래소의 옵션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을까?

 

바로 ELS의 상품속에 포함된 장외옵션은 이것보다 휠씬 더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우선 거래소의 지수옵션에 대한 말씀을 드림.

 

장외옵션상품은 해외 증권사에서 주로 그 설계를 함.

 

즉, ELS의 상품을 증권사에서 발행을 해서 많은 투자자들은 모 증권사에 가서 가입을 하지만, 그 가입만을 증권사에서 할 뿐, 그 내부적으로 주식과 관련된 장외 옵션 상품의 경우는 해외 증권사와의 계약관계에 성립.

 

바로 증권사는 수수료 수익을 바탕으로 중계를 하는 역할만 할 뿐 실제 그 ELS 상품의 제로섬 게임의 주체는 바로 장외옵션의 매도플레이어인 투자자와 매수 플레이어인 해외 설계 증권사와의 싸움임.

 

바로 제로섬게임이 진행되고 있는 것임.

 

즉, 일반적인 시장내에서는 5% 정도의 해외 증권사의 손실이 투자자의 수익으로 귀결.

 

하지만, ELS가 대규모 팔리면서 해외증권사와 투자자간의 제로섬게임에서 LG화학, 현대중공업, 현대차, SK이노베이션등등 50%가 넘는 낙인 물량이 출회될 경우 그 손실은 고스란히 해외 증권사의 수익으로 귀결.

 

물론 한국전력과 같은 50%가 넘는 상승을 하여 장외옵션 손실이 난 경우도 있을 수 있음.

 

바로 엄척나게 무서운 현실임.

 

물론 리스크를 줄이고, 투자금액의 80%의 원금을 보장하고 나머지 20%내지 10%의 손실만을 감수할 경우도 있지만, 만약 투자자에게 10%정도의 수익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한쪽의 손실이 뒤따라야됨.

 

그만큼 리스크가 반드시 있어야됨.

 

증권사에서도 이런 상품을 판매하면서 실제 그 내용을 잘 모르고 단지 고지하였음 읽고 서명 이런 것을 받아서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말을 많이 하지만, 실제적으로 ELS와 관련된 상품들은 제가 보기엔 상당히 불완전한 아마도 국내 1%의 전문트레이더를 제외하면 모를 수 밖에 없는 그런 상품이라고 보임.

 

바로 서민들이 너무나 많은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다고 보입니다.

 

올해 많이 팔리는 상품들이 기존에는 종목간의 변동성이 워낙 컸기에 일반 종목으로 ELS상품의 판매가 되진 않고 있지만, 이제는 지수를 가지고 상품을 만듦.

 

한국 지수나 항셍지수 또는 한국 Kospi와 독일 DAX 또는 한국 Kospi와 S&P 또는 유로스탁 등등..

 

조건은 6개월 조기상환 12개월 18개월 24개월 36개월 만기상환 이런식으로...

 

하지만, 여러분들에게 5%의 수익을 주기위해서는 연금리 2%수준 + 알파가 존재해야됨.

 

바로 그 알파가 장외옵션 즉, 투자자와 해외증권사간의 제로섬게임이 포함될 수 밖에 없다고 보임.

 

Knock In 옵션 바로 이게 대표적인 장외옵션상품임.

 

Barrier option 상품중에 하나인 Knock in 옵션은 바로 촉발가격을 건드리면 바로 발효되는 옵션임.

 

바로 기존 예를 들어 LG화학이 발행가가 40만원이었고 50% 손실이 아닐 경우 만기 3년짜리로 5%를 지급한다고 하면 만약 주가가 20만원을 건드릴 경우 촉발가격에 해당되어 낙인 옵션에 의한 물량이 출회.

 

그 자리를 건드리면 알고리즘 시스템 매매에 의해 그대로 물량이 출회됨.

 

많은 분들이 공매도의 문제점이 매우 심각하고 내가 산 주가는 물론 주식의 업황이 안좋지만 이건 해도 너무 하지 않는가란 말씀을 많이 하심.

 

바로 해외 증권사들의 계약관계로 여러분들이 가입한 국내 기관의 문제가 아닌 그 정보는 낙인 옵션을 설계한 장외 옵션 계약 해외증권사의 수익으로 연결.

 

바로 투자자들의 손실이 그대로 제로섬게임에서 그들의 수익으로 들어감.

 

따라서, 그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전문투자자 즉, 기관과 외국인은 굳이 그 종목을 살 이유도 없고, 밑에서 얼마든지 받을 수 있기에 또한 해외증권사의 경우는 제로섬게임의 승자로서 가만히 있으면 그대로 물량이 출회되어 수익확정 (투자자 손실확정)으로  마무리.

 

그것이 공매도란 말로 포장되지만, 실제적으로는 정보의 비대칭을 이용한 완벽한 제로섬게임의 패배임.

 

한마디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전세계 이런 것만을 생산해서 상품화하는 천재들이 만든 상품들

 

바로 여러분들에게 투자수익이란 미끼로 들이되지만, 결국 장기적으로 볼때 그것은 수익보다는 큰 손실로 마무리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투자수익률이 높다면 투기적 상품임을 자각해야됨.

 

바로 불완전판매 논란이 끊이질 않고, 금융당국과 증권사가 소송에 휘말릴 정도로 강력한 법적 대응이 있어도 이것을 개인이 입증해 내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움.

 

일정 합의 정도의 손실에서 마무리되는 선으로 아쉬움을 삼키지만, 시장은 여러분들에게 공돈을 줄만큼 만만한 시장이 아님.

 

알려진 장외옵션상품만 수십가지임.

 

지금 이 순간에도 그 상품들을 또 꼬고 연구하고 해서 개발하는 전세계 금융천재들이 있음.

그것을 설계한 사람 조차도 그 무한대의 위험성에 일반인이 절대 투자해서는 안될 것을 경고하지만, 이것이 국내에 판매될 때는 무차별적으로 판매되는 경향도 있음.

 

실질적으로 종목과 관련된 ELS상품내에 포함된 낙인 옵션을 설계했던 해외증권사의 관계자 역시도 지금 현재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바로 지금 이순간의 손실에 가슴아파하고 있는 분들이 일반 개인이란 사실조차 모르고 있을 것임.

 

만약 그들이 그런 사실을 알고 있었다면 응분의 책임을 질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그 위험성이 얼마나 엄척난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임.

 

제가 왜 이런 말씀을 올리냐면 국내 지수옵션 상품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누누히 말씀드렸지만, 그것보다 휠씬 더 위험한 엄척난 상품들이 바로 장외 파생상품들임.

 

낙인 옵션 뿐 아니라 과거의 키코.

이 모든 상품이 바로 장외 파생상품이었고, 여러분과 제로섬 게임을 하고 있었던 상대가 바로 해외 증권사의 최고의 정예 운용팀이라고 할 수 있음. 

 

참고로 1년에 주식 주가가 30~50% 오르거나, 떨어지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3년이면 거의 대부분 주식이 낙인 구간에 도달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els 가입자 에게 돈을 안줄 방법이 있는데, 가만히 있겠습니까?

(가입자가 적을때는 보통 가만히 있고, 가입자가 일정 규모가 넘어가면 작업에 들어 갑니다.)

돈의 세계에 피도 눈물도 양심도 없다는 것을 명심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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